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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농협 등과 다둥이가정 후원 협약

기사입력 : 2024년08월19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08월19일 10:42

2025년 둘째 자녀부터 신청 가정에 '고양쌀'과 '플라워백' 전달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NH농협고양시지부, 6개 지역농협(송포농협, 벽제농협, 신도농협, 원당농협, 일산농협, 지도농협), 2개 품목농협(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과 '저출생 극복,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저출생 극복.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협약식'에서 인사말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8.19 atbodo@newspim.com

16일 협약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고양시에서 태어난 다둥이가정의 아이들이 고양시에서 자란 쌀을 먹고 고양시의 꽃을 보면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부터 전달될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은 2025년부터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 시 후원을 신청하는 다둥이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협약식' 참석자들이 박수 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08.19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협약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저출생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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