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원정 1-1... 음바페, 슈팅 4회 데뷔골 실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킬리안 음바페를 품은 라리가 초호화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개막전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손 모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요르카와 1-1로 비겼다.
[마요르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음바페가 19일 열린 라리가 1라운드 마요르카와 원정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2024.8.19 psoq1337@newspim.com |
음바페가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뛴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8분 베다트 무리키에게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지난 시즌 리그와 UCL 우승 주역들과 함께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팀 내 최다인 4회 슈팅을 기록했지만 리그 데뷔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는 전날 발렌시아를 2-1로 격파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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