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시지바이오, 바디 안티에이징 로션·크림 '벨루나 블룸 테라피'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8월19일 14:36

최종수정 : 2024년08월19일 14: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바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케어 제품으로 벨루나 블룸 테라피 '바디 릴렉싱 로션'과 '바디 리프팅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바디 릴렉싱 로션과 리프팅 크림은 전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감과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벨루나 블룸 테라피 2종은 바디 보습 뿐만 아니라 탄력과 미백에 유효한 성분을 탑재하여 노화되는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미백·주름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한 피부 및 연약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영양 성분을 다량 함유했음에도 끈적이거나 답답한 사용감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는 수분 베이스 제형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벨루나 블룸 테라피 2종에는 노화 방지에 관련된 물질인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NAD+)'와 이 물질의 합성을 유도하는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가 포함되어 더욱 높은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NAD+는 본래 체내에서 합성되나, 나이가 들수록 수치가 감소해 이를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에 대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약산성으로 설계돼 건강한 피부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벨루나 블룸 테라피 바디 릴렉싱 로션은 미백과 진정에 초점을 맞췄다.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치온 등 총 4종의 집중 미백 성분을 통해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맑고 균일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 엑소좀이 함유돼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임상으로 효과가 입증된 만큼 민감한 부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벨루나 블룸 테라피 바디 리프팅 크림은 탄력 강화에 특화된 크림이다. 뛰어난 생체적합성을 가져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을 포함한 7종의 콜라겐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11종 펩타이드 성분으로, 피부 속 탄력을 끌어올려 주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노화된 피부 구조에 고영양을 공급하여 피부의 볼륨감과 밀도를 강화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벨루나 블룸 테라피 2종은 평균 35세 여성 사용자 2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의 시너지 효과도 입증했다. 가슴 부위에 벨루나와 두 제품을 병행 사용할 시 피부 치밀도 33.13%, 피부 톤 2.89%, 피부 보습감 16.91%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은정 시지바이오 컨슈머비즈니스본부장은 "벨루나 블룸 테라피 라인은 단순히 가슴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 바디케어로 확장된 제품"이라며, "향후 항노화 관련 다양한 피부 케어에 초점을 맞춘 멀티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개발을 통해 벨루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벨루나 블룸 테라피 2종 출시 기념으로 시지바이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50%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벨루나 블룸 테라피 바디 릴렉싱 로션. [자료제공=시지바이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