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부문도 수상해 2관왕 차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안녕 서울: 이태원 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에서 일반 부문 대상(Grand Prix)과 아트(Excellence In Art)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 서울: 이태원 편'은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구 멸망을 앞둔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다뤘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1인 개발자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해 이용자분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사진=네오위즈] |
한편 '안녕 서울: 이태원 편'은 현재 스팀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된 상태다. 오는 11월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네오위즈는 이달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안녕 서울: 이태원 편'을 출품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