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64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3명이 참석했다.
출연금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1000만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1000만원)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500만원)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500만원) 등 24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의 참여가 더 많은 지원자금 출연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협동조합 외에 금융기관, 대기업 등도 출연에 동참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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