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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냐, 유임이냐' 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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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기 인선 막바지...대선까지 염두
중도 외연·정책 역량 강화 등 대선 실무라인 구성했다는 평가
'지역 안배' 위해 호남 인사 임명?...강민구·전은수 유임도 고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2기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해 가는 가운데 당대표 권한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어떤 인사를 임명할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현재 지도부에 영남 출신이 많이 포진된 만큼 호남 인사를 지명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지도부 인선을 두고 막판 고심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임 지도부가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기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4.08.19 pangbin@newspim.com

2기 체제는 오는 26년 지방선거와 27년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는 만큼 인선에서도 중도 외연 확장, 정책 역량 강화 등에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까지 이뤄진 민주당 인선을 보면 조세·재정 정책 강화 등 2기 체제가 대선 조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밑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현안 대응 상황실을 신설해 주요 이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등 대선 실무라인을 구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유임하고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이정문 의원, 상임 부의장에 임광현·안도걸 의원을 임명했다.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 의원은 현재 당내 세제 개편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안 의원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다.

신설된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직(상황실장)에는 박선원·정을호 의원이 임명됐다. 이에 대해 조승래 당 수석대변인은 "엄중한 시기에 당이 더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두 분을 모셨고, 거기에 상황실 기능까지 함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임명이 이뤄지지 않은 당직은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수석사무부총장, 교육연수원장 등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 계파, 성별 안배를 해온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를 두고 호남권 인사를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 안팎에서 제기된다. 호남은 민주당 텃밭이지만 번번이 경선에서 최고위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21대 때는 호남 출신 임선숙 변호사와 송갑석 전 의원(광주)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 호남 몫을 채웠다.

이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에서 탈락한 민형배 의원(광주)이나 전남 지역 3선인 서삼석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현재 임명된 강민구·전은수 최고위원을 유임할 거라는 관측도 많다. 이들이 임명된 지 두 달여밖에 되지 않은데다, 이재명 1기와 2기의 연속성을 고려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호남권에서 도전장을 내민 조국혁신당이다. 혁신당은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전남 영광·곡성 군수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 지도부가 호남에서 '월세살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에 살며 지역 밀착 선거운동으로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으로서는 재보궐과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호남을 지켜야 하는 동시에 대통령 선거를 내다보고 부산 등 영남, 수도권의 중도 표심까지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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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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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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