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무더운 여름 밤, 수면장애 동반하는 중년 질환은 초기 관리가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훼라민큐, 여성갱년기의 '발한' 증상으로 인한 수면장애 관리
카리토포텐, '야뇨' 등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 효과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여름철 수면장애와 전립성비대증 개선을 위한 치료제로 자사의 일반의약품을 제안했다. 

2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여성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의약품에는 대표적으로 호르몬제와 생약성분 여성갱년기 치료제가 있다. 호르몬제는 병의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와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로 구성된 생약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 훼라민큐 [사진=동국제약] 2024.08.23 sykim@newspim.com

여성 갱년기 치료제 부문 15년 연속 판매 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거의 동등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갱년기 수면장애, 발한, 안면홍조와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안, 우울감과 같은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복용 가능하다.

더운 여름 날씨로 수분 섭취량이 증가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 차가운 탄산음료, 알코올 등은 방광을 자극해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만든다. 하지만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급격히 많아졌거나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중∙장년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전립선비대증 발병률이 높은 50대 이상의 남성은 여름철 전립선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동국제약의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되어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로, 야뇨∙잔뇨∙빈뇨와 같은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2023년 판매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이다. 세계적인 천연물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독일 핀젤버그사(社)에서 생산하고 국제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표준화된 의약품 원료로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해 왔다.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은 모두 병원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