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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대책] 물가안정·내수회복 총력전…'9월 동행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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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제장관회의 개최…추석 민생대책 발표
성수품 17만톤 공급…소상공인·중기 43조 공급
내수 활성화 올인…소상공인 수출까지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까지 공급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명절자금 역대 최대인 43조원의 금융지원이 이어진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물가 안정·민생 부담 경감·내수회복 가속화·안전대책 추진

적극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부터 낮춘다. 이를 위해 배추·무 등을 추석 역대 최대물량(1만2000톤) 규모로 공급한다. 사과·배는 농협 계약출하 물량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집중 공급한다.

소·돼지고기 공급량도 평상시 6만4000톤에서 9만톤까지 공급한다. 밤·대추 등 임산물 저장물량도 244톤 규모로 공급한다. 업체별 주(週)당 할인한도를 1→2만원으로 확대하고 주요 성수품 최대 60% 할인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024 한가위 명절선물전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다양한 추석 선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대형유통 및 백화점 등에서 볼 수 없는 100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명절선물이 전시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2024.08.26 leemario@newspim.com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하고 상품권(농할·수산대전) 할인(수산 20%, 농축산 30%) 판매도 병행한다. 민생선물세트를 전국 하나로・수협마트, 농협몰 등을 통해 최대 50%(10~50%) 할인 판매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 흐름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43조원 규모의 신규자금(대출·보증)을 공급한다. 추석 연휴 전 2개월(7월 12일~9월 13일)간 총 50억원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최대 20만원) 대상을 추석을 앞두고 연매출 6000만원 이하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앙·지자체 유동성 공급규모를 1조2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지역신보 보증부 대출을 이용해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기간 연장(최대 5년)을 위한 전환보증을 올해 안에 1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대학생·취준생 등 청년층 소액금융 지원을 위해 햇살론 유스 올해 공급규모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유류세 인하(휘발유 20%↓, 경유·LPG 30%↓) 및 경유(버스·화물차·연안화물선 등)·CNG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2개월 연장한 10월까지로 조정한다.

내수 회복을 위해 비수도권 숙박쿠폰 50만장을 배포한다.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국내여행 지원을 위해 휴가지원사업 대상 근로자를 5만명 추가모집한다.

9월 한시적(9월 2~30일)으로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으로 확대한다. 카드형·모바일 할인율도 상향한다.

안전을 위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으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및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내수 활성화 올인 '9월 동행축제' 개막…소상공인 수출까지 확대

정부는 물가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실제 초점을 내수 활성화에 맞추고 있다. 당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이 판매가 돼야 한다는 얘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 활성화에 발맞춰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동행축제를 연다. 9월 동행축제는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한다.

9월 동행축제 홍보 포스터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4.08.27 biggerthanseoul@newspim.com

내수 촉진 축제인 동행축제는 5년 차를 맞아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에서 29일 연다.

중기부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와 협력해 개막식을 포함, 국내 우수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소상공인제품 팝업스토어를 하노이에서 연다.

온라인 판매는 글로벌 유통플랫폼 8곳(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쇼피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 800여 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9월 5~8일)과 연계해 판촉전도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다음달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 46개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이 열린다.

전북 '무주반딧불축제(8월 31일~9월 8일)'를 비롯해 경북 '문경오미자축제(9월 13~15일)', 전남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9월 13~22일)', '울산고래축제(9월 26~29일)', '대전빵축제(9월 28~29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차례상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160여 곳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수산물・수산가공품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농축산물 9월 11~13일, 60여 곳/ 수산물 9월 11~15일,  97곳 최대 2만원)가 열린다.

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와 연계하기 위해 코세페에 참여하는 대형유통사(7개)가 보유한 인프라를 제공받아 중소·소상공인 제품 기획전을 5월(5곳)보다 많은 12곳에서 연다.

정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상승할 수 있는 물가를 안정화시킬 뿐더러 내수 시장이 활성화돼야 경제 전반에 성장 동력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연말까지 소비 특수를 이어나가면서 하반기에 내수가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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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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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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