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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朝野党首9月1日在国会举行会谈

기사입력 : 2024년08월30일 08:11

최종수정 : 2024년08월30일 08:11

纽斯频通讯社首尔8月30日电 韩国执政党国民力量党党首韩东勋和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党首李在明将于9月1日下午2时在国会举行会谈。

资料图:国民力量党党首韩东勋(右)与共同民主党党首李在明合影。【图片=纽斯频通讯社】

国民力量党首秘书室室长朴正河和共同民主党党首秘书室室长李海植29日分别发布了上述消息。

除两党党首外,双方政策委员会主席和首席发言人也将出席会谈。会谈的具体议题将在稍后由两党党首秘书长协商。这将是两位党首首次进行预设议题的正式会谈,也是朝野两大政党党首时隔11年再次举行正式会谈。

李海植表示,尽管两党在公开议题上立场分歧明显,且围绕有关特检法的立场有变化,导致部分党内人士对会谈的成果持怀疑态度,但李在明还仍出于大局同意举行会谈。李在明接受会谈是因为当前民生经济危机和医疗乱象严重,正值例行国会召开之际,政治复苏至关重要。

朴正河则表示,将尽力使会谈成果丰富,旨在解决当前的民生难题和政治僵局。执政党不会在此次会谈中讨论医学院招生名额问题,认为这是不应通过立法或预算处理的议题。

分析人士称,执政党方面力主将停止政治斗争、实施政治改革和改善民生作为会谈议题,而在野党方面则要求在会谈上讨论殉职防汛兵独检法案、发放全民补贴、解决医疗乱象等问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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