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옴니씨앤에스, '2024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서 '옴니핏' 기술력 선봬

기사입력 : 2024년09월05일 13:56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13:56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옴니씨앤에스는 '2024년 제론테크놀로지 국제학술대회(ISG 2024)'에서 임은조 교육연구센터장이 뇌파와 인지기능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 조기발견 및 예측이 가능한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 시연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열린 ISG 2024는 '제론테크놀로지를 위한 도전과 혁신(Sustainability and Crises - Challenges and Innovation for Gerontechnology)'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제론테크놀로지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최신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세계적 학회다.

'ISG 2024'서 임은조 옴니씨앤에스 교육연구센터장이 뇌파와 인지기능 관련 연구 성과 발표. [사진=옴니씨앤에스]

임은조 센터장은 이번 ISG2024에서 뇌파 측정 및 분석을 통한 '노인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소근육 협응 운동'을 주제로 김천대학교 이예종 교수와 포스트 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임 센터장은 손, 안구, 혀, 발 등 소규모 근육 자극을 통한 좌우뇌 협응 운동이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또, 학회장에서 '옴니핏 마인드케어' 사용방법 시범 및 시연도 선보였다. 옴니핏은 전두엽 2개 채널만으로도 뇌파 측정 및 치매 조기 스크리닝이 가능해 측정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소요가 많은 다채널 대비 경쟁력이 뛰어나다. 인지기능 측정 및 치매 예방 솔루션 제시 등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 발표를 맡은 임 센터장은 미국 캐롤라인 대학(Caroline University) 뇌인지 융합전공 교수로 노인 인지 기능 및 뇌파 활성화 분야 전문가다. 지난 4월 옴니씨앤에스에 합류해, 뇌파 기반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논문 발표를 해오고 있다.

임 센터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와 함께 옴니핏의 뇌파 기술력을 세계 전문가들에게 알렸다"며 "옴니핏의 기술력과 다양한 연구를 결합하면, 노인 스스로 자기의 인지 기능 상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치매환자 100만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옴니씨앤에스는 치매 극복은 물론 더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