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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던 9월 모의평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까"…EBS, 학습법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17:18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17:1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EBS는 오는 11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및 향후 학습법'을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능을 앞두고 본인의 취약점을 살펴보고 입시전략을 짤 수 있도록 17개 과목별 수능 대표 강사들의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학습전략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EBS

국어영역의 한병훈 EBS 수능강사는 "EBS 연계 대비의 필요성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시간이 없다고 EBS 연계교재 공부를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또 수능특강 전체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수능특강 핵심 요약' 강좌를 추천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꼼꼼히 글을 '이해'하고 본인만의 효율적인 문제 풀이 순서를 결정하는 연습을 하는 등 실전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학영역의 심주석 EBS 수능강사는 "핵심유형들에 대한 학습과 자신이 부족한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연습을 착실하고, 연계교재와 실전연습을 착실하게 해나간다면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능완성 실전편'과 '2025 FINAL 실전모의고사' 등을 추천하며 새로운 문제를 통한 실전연습도 강조했다.

영어영역의 김예령 EBS 수능강사는 1~2등급 수준의 수험생에게는 자주 틀리는 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강사는 "정확한 분석을 시간을 들여 스스로 해보고, 그 유형을 반복해 연습하는 시간이 있어야만 한다"며 "3~4등급 수준의 수험생은 복잡한 구문이 나왔을 때 문장 해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확히 구문 해석을 해야 한다는 취지다.

5등급 이하의 수험생에게 필수 어휘를 놓치지 않고 공부할 것을 추천하며 "독해 교재 한 권을 정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어휘는 암기하겠다는 각오로 매일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EBS 수능강사는 다수의 문항이 핵심 개념에서 출제된다며 "개념의 완벽한 학습, 그리고 무한 반복"을 강조했다.

과목별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및 향후 학습법'의 자세한 내용은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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