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1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과정은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수영장에서 주말반과 평일반으로 구분해 지난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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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시공단은 10월에 국민생활관에서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한다.[사진=익산도시공단]2024.09.20 gojongwin@newspim.com |
주말반의 경우 22명의 교육생 중 17명이 평가에 참여해 전원 합격했다. 평일반은 7명 중 4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익산도시공단은 10월에 국민생활관에서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출할 예정이다.
익산도시공단은 기초수영이 가능한 시민 중 자격 취득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 과정을 마련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익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적십자사와 인명구조 요원 양성과정을 마련했다"며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조직된 만큼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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