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시장 시니어 디렉터로 근무 중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마티아스 부세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 시장 시니어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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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포르쉐코리아] 2024.09.20 beans@newspim.com |
부세 신임 대표는 포르쉐 타이완, 포르쉐 함부르크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는 등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다. 2022년 초부터는 폭스바겐에서 근무했다.
현재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 홀가 게어만은 10월부터 포르쉐 스위스 AG의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2019년 부임 이후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을 국내 시장에 안착,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부임 기간 판매 성장은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그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독일 회장으로 선출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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