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빅테크 감원하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인재 확보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샤이닝스타' 프로그램, 3급 신입사원 모집 실시
SK하이닉스, 청주 M15X 등 기지 준비 차원 인력 양성 박차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불확실성 속에 인텔 등 미국 빅테크들이 잇달아 대규모 감원에 착수한 것과 반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국내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드(DDR)5 등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파운드리(위탁생산) 등에서 기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 삼성전자 '샤이닝스타' 프로그램 통해 인재 육성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이공·자연계 전공 1~2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캠퍼스 탐방, 이론 교육 등을 제공하는 '샤이닝스타' 프로그램 5기 활동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참가자들은 반도체 기초 이론 및 8대 공정에 대한 학습을 비롯해, 삼성전자 사업장 투어, 선배 엔지니어와의 만남, 팀별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하계와 동기 참가자를 각각 모집해왔다. 오는 12월엔 6기 활동에 대한 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11일까지 하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서류 전형 통과자는 내달 중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거친 후 오는 11월 면접, 12월 건강검진을 거쳐 채용이 결정된다. 회사는 지난 2월과 7월에도 경력직 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총 800여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했다. 모집 직무 중에는 HBM 등 차세대 D램 솔루션 제품 개발 관련 직원이 포함돼 있다. 이때 채용된 인재들은 화성·기흥·평택, 천안·온양, 수원 등 삼성전자의 주요 생산지에서 일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주니어 탤런트 전형으로 실무 인력 확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까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반도체 유관 경력 2~4년차 대상의 '주니어 탤런트' 공고를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가 될 것으로 전해진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에 실시한 신입·경력 사원 모집에이어 두달 만에 다시 인력 확보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HBM 설계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등 AI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포함해 최근 신규 투자를 발표한 청주 M15X,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준비를 위한 엔지니어 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의 모습. [사진=김정인 기자]

특히 '주니어 탤런트' 전형은 반도체 관련 업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준비된 인력을 받아서 곧바로 현장 일선에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이뤄지던 신입 채용을 2021년부터 상시 채용으로 바꾸면서 이 전형을 도입했다. 

이번 채용에 지원하는 신입 사원 후보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필기전형인 SKCT(SK Competency Test)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에, 주니어 탤런트 합격자는 내년 2월 중에 각각 입사해 일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채용 절차와는 별도로 서울대 등 5개 대학에서 석·박사 대상 채용 행사인 '테크 데이 2024'도 개최했다. 테크 데이에는 김주선 AI 인프라 담당 사장을 비롯해 김종환 D램 개발 담당 부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최우진 P&T 담당 부사장, 송창록 CIS 개발 담당 부사장 등이 총출동해 화제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업계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엔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HBM 등 AI 메모리의 영향으로 완연한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적극적인 인재 확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