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하이퍼코퍼레이션, 국내 유일 틱톡 라이트 코리아 모바일 쿠폰 공급사 '기프트레터' 인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모바일 상품권 전문기업 기프트레터의 지분 100%(60만 주)를 80억원에 인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수 예정 일자는 10월 2일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기프트레터를 합병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기프트레터는 400여 개 제휴 브랜드와 800여 개 협력사를 확보한 국내 최대 디지털 쿠폰 발행사다. 공급 상품 수는 6323개에 달한다. 

기프트레터는 2021년 9월 틱톡 본사와 직접 모바일 쿠폰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틱톡 라이트의 국내 유일의 모바일 쿠폰 공급사다. 연간 취급액은 틱톡 라이트 공급이 늘면서 지난해 190억 원에서 올해 5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틱톡 라이트의 8월 기준 월 순 방문자 수(MAU)는 458만 명에 달한다. 이는 기존 메인 앱인 틱톡(466만 명)에 근접한 수준이다. 틱톡 라이트는 동영상 시청에 초점을 맞춘 메인 앱의 경량화 버전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틱톡 라이트 취급액이 늘면서 올해 취급액 50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기프트레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이상 발행했다. 국내에서 카카오 선물하기, 롯데홈쇼핑, 신세계몰, AK몰, G마켓, 옥션, 쿠팡, 등 주요 유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시니어 세대들이 온라인 쇼핑의 큰 손으로 부상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들은 과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지만, 비대면 소비에 눈을 뜨면서 온라인 쇼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여가를 보내는 시니어 세대들이 늘어나는 점도 인수 이유이다. 틱톡 라이트는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앱테크'(앱+재테크) 수단으로 유명하다. 더 많은 친구를 초대할수록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니어 세대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들은 구매력이 높고, 한 번 이용한 플랫폼을 잘 바꾸지 않는 충성도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인프라를 선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기프트레터와 합병 이후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니어를 위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쿠폰이란 점에서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또 출시 예정인 하이퍼라이프케어 플랫폼에 △모바일 쿠폰 및 바우처 기술 도입 △기업간거래(B2B) 및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모바일 솔루션 확대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강화 등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프트레터의 유통 네트워크와 모바일 상품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퍼라이프케어 플랫폼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디지털 바우처 및 커머스 관련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상석 하이퍼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인수는 하이퍼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술력과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기프트레터의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협력 관계를 적극 활용해 출시 예정인 하이퍼라이프케어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