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요진건설산업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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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오른쪽)와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노승희 프로가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 사옥에서 열린 우승 축하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산업] |
요진건설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노승희 프로의 우승 기념식을 갖고 축하금을 함께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 프로는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지 3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을 거뒀다.
요진건설골프단은 현재 소속 프로 4명 중 3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실력파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 프로들의 경쟁력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동기부여, 스트레스 관리, 목표 설정 등 체계적인 멘탈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소속 프로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원한 것이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며 "놀라운 기세로 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요진건설골프단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