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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PCE 발표 앞두고 보합...브리스톨마이어스·알리바바↑ VS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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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시장은 숨 고르기에 나섰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 25분 기준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2.50포인트(0.04%) 오른 5,806.75를 가리켰고, E-미니 다우 선물은 28.00포인트(0.07%) 전진한 42,582.00,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8.75포인트(0.04%) 상승한 20,355.00을 각각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는 11월 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두고 0.25%포인트 인하와 0.5%포인트 인하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 나올 PCE 결과가 연준의 차기 금리 인하 속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결과를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전문가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8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오르며 7월 2.5%에서 오름폭이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인 2.5%를 가리키는 등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 2%에 가까워지면서 지난주 '빅 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에 나선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여지가 한층 커졌다는 평이 나온다.

ING 뱅크의 전략가들은 "(물가 수치가) 시장 컨센서스에서 다소 빗나가더라도 최근 연준의 초점이 (물가에서) 고용으로 이동함에 따라 시장이 인플레이션 뉴스에 덜 민감해졌다"고 평가했다.

PCE 물가지수는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될 예정이며, 개장 후 미시간 대학교의 9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와 미셸 보우먼 미 연준 이사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경제 지표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부각됐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은 인공지능(AI) 테마에 대한 열기를 확인하면서 관련 주를 띄었다.

지난주(21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도 전기 대비 연율 3.0%로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같았다. 이어 CNBC와 인터뷰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 경로에 있으며 정책 금리가 중립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간으로도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오름세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바바 [사진=바이두]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제약회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종목명:BMY)의 주가가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6일 회사의 조현병 치료제인 '코벤파이'를 허가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 속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오름세다. ▲리 오토(LI) ▲핀둬둬 홀딩스(PDD) ▲알리바바(BABA) 등의 주가는 1~2%대 오르고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 조치로 중국 정부가 상하이와 선전에서 주택 구매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세계 최대 리튬 기업 ▲앨버말(ALB)과 ▲광산업체 BHP그룹(BHP)도 주가가 각 1~3%대 오름세다.

반면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는 회원 전용 매장에서의 수요 둔화 등으로 4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는 소식에 개장 전 주가가 1% 하락하고 있다.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SMCI)는 미 법무부가 회사의 회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전날 12%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 전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속 미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현재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4bp(bp = 0.01%포인트) 내린 3.771%를 가리키고 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9bp 밀린 3.606%를 가리키고 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보합에 머물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달러화 지수)는 100.52로 전장과 변함없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6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휴전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양측 간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것이라는 긴장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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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1)를 3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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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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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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