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성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초등생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28일 16:27

최종수정 : 2024년09월28일 16:27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도로명주소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디지털교과서)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사진=안성시]

특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상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하고 건물번호를 부여하도록 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는 신규주소정보인 사물주소 (시설물 등에 부여), 기초번호 (도로변에 부여), 국가지점번호 (산악·해양에 부여)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초등학생들이 주소정보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