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3일 오후 9시11분께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3일 오후 9시11분께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0.04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2시간 44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여)씨가 화장실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본채 30.4㎡와 별채 3㎡, 가재도구 등을 태워 17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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