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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아이콘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히스토리북 발간

기사입력 : 2024년10월08일 10:17

최종수정 : 2024년10월08일 10:17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상담 고객 무료 제공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골프의 여정을 담은 골프 50주년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골프의 여정을 담은 골프 50주년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2024.10.08 beans@newspim.com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골프 1세대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며 전 세계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이자,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변치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골프의 특별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히스토리 북에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골프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겼다.

1세대부터 8세대까지 골프의 세대별 변천사와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업계를 선도했던 혁신적인 기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만든 디자이너 스토리, 특별한 순간들을 골프와 함께 쌓아오며 추억을 만든 국내 오너들의 이야기, 골프 오너만의 특별한 모임인 골프 트레펜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이번 히스토리 북은 골프가 자동차 업계를 변화시킨 기념비적인 역사적 가치와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깊이 스며들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국내 골프 오너는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골프의 역사와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북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차량 시승·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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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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