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9분쯤 경주시 덕동의 한 야산에서 A(60대)씨가 버섯 채취 중 40m 가량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신고는 일행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버섯채취 중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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