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브이씨, 개인용 론치모니터 'SC4 PRO' 미국 출시..."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출시 전 사전 마케팅 통해 2000대 이상 선주문
미국 이어 한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 순차적 판매 예정
향후 골프 시뮬레이터 활용한 서비스 중심 회사 확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대표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제조기업 브이씨가 개인용 론치모니터 SC4를 고도화한 'SC4 PRO'를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선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SC4 PRO는 지난해 출시된 SC4의 고도화된 모델로 4가지 스핀 데이터를 추가하여 더욱 정교한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앱 서비스인 'VOICECADDIE S'와 함께 출시되어 3D 볼 플라이트 구현이 가능한 생동감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다양해진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트레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골프시뮬레이터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13억1550만 달러(한화 약 1조 8131억)에서 오는 2030년 33억 8000만 달러(약 한화 4조 6586억)로 연평균 10.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씨 로고. [로고=브이씨]

세계 최대의 골프 시장인 미국에서는 골프 연습장,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 탑골프(Topgolf)와 같은 오프코스(Off-course) 골프 이용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내년에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주축이 된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이 출범을 앞두고 있어 집에서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이 가능한 개인용 론치모니터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SC4 PRO는 600 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보다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미국 출시 전 사전 마케팅을 통해 2000대 이상의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도 진행 중으로 브이씨의 미국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C4 PRO는 다음 달부터 국내와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SC4가 큰 인기를 끌며 출시 1년도 안되서 5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100개 이상의 골프 연습장을 보유한 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최근에는 SC4 PRO가 내장된 연습장용 디바이스 1000대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진행 중이다. 향후 일본 전역의 골프 연습장으로 영업을 확대해 일본 시장에서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브이씨 김준오 대표이사는 "브이씨는 골프IT 분야에서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왔고 이번에 출시되는 SC4 PRO는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연 2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를 하고 있다"며 "현재 약 2조에 가까운 시장규모를 가진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사업영역은 거리측정기 중심이었다면 향후 가정용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중심 회사로 확장시켜 나가는 중장기 성장전략 아래 제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씨는 2014년 '스윙캐디 SC100' 출시를 통해 론치모니터 사업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휴대용 론치모니터 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20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이씨의 론치모니터는 매년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미국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다.

 

nylee5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