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 탑립동 한 동식물관련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유성구 탑립동에서 "카페 맞은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21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탑립동 한 동식물관련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0.22 jongwon3454@newspim.com |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2분만인 오후 7시 52분쯤 진압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타 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경찰과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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