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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증권 시장 15조 육박, 10만명 이상 고용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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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연구원, 뮤직카우가 연 음악수익증권 시장 경제 효과 집중 분석
15조 신시장 형성, 10만명 고용 창출...312만 명 창작 기회 제공 효과
저작권료 징수 총액 확대 기회 여전··· 음악증권 시장 활성화 위해선 제도 개선 필요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하 지재연)이 뮤직카우가 문을 연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의 가치 규모를 15조로 추정했다.

음악수익증권 시장을 통해 형성된 자본이 음악시장으로 투입될 경우 10만 2천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최대 312만 명이 새로운 창작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재연은 최근 '음악수익증권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향유의 대상이었던 음악이 창작자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가, 음악소비자 및 투자자에겐 지속적 저작권료 분배와 수익증권에 대한 시세차익을 통한 경제적 수익이 될 수 있게 하는 음악수익증권의 역할에 주목하며 음악수익증권의 경제적 가치와 긍정적 효과를 집중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있지의 새 앨범 '골드' 트레일러 영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4.10.14 alice09@newspim.com

지재연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발매된 국내의 음악저작권이 모두 음악수익증권으로 발행될 경우에 시장 가치 규모는 15조 1080억 원이다.

지재연은 작년 기준 저작권자와 인접권자의 저작권료 징수액을 기준으로 거래 가능한 국내 음악저작권 시장 규모를 1조 5108억 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국내외 음악저작권 거래 시장의 상황과 국내 음악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매입배수(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 현금 흐름에 대해 유효한 인정기간을 산정해 저작권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를 적용해 추정한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 가치 규모가 15조 1080억 원~22조 6615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음악수익증권 발행을 통해 형성된 15조 1080억 원의 자본이 음악 시장에 투입된다면 62만 9500곡이 새롭게 창작될 수 있고, 새롭게 창작된 음반을 통해 3년간 5700억 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할 수 있다고도 추정했다.

이를 통한 취업유발인원은 약 10만2000명으로 추정 가능하며, 특히 62만여 곡이 새롭게 창작되는 과정에서 최대 약 312만 명의 창작자들이 음악 창작에 기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음악수익증권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 [지재원 제공]

음반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선 작곡가, 작사가, 편곡자, 실연자, 음반제작자라는 5개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재연은 앞서 추정한 시장 규모는 공연사용료 요율 확대, OTT 전송 요율 상향 승인, 저작권법 상 규정된 저작권 제한 사유 축소, 사적복제보상금 제도 도입 가능성, 미분배보상금 활용 가능성 등 저작권 제도 개선을 통해 저작권료 징수 총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다만, 이처럼 음악산업과 국내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음악수익증권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음악 저작권을 금융 자산화하기 위한 저작권법 및 자본시장법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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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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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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