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명품 교육도시 의왕을 한눈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축제"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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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친환경 소재 우드부스와 프리마켓이 어우러진 캠핑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솜사탕 로봇, 드론인형뽑기, 팝드론 빙고게임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청춘교복점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빈백 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화창한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70여 개 체험과 45개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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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
초등생 아이와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는 왕송호수 작은도서관에서 오수향박사의 부모교육 특강을 듣고 "특별한 축제 장소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어울림축제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울림축제는 명품 교육도시 의왕을 한눈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늦가을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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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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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