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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반환점 개각 단행하나…총리 및 '장수장관' 교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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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쇄신 위해 장관 및 총리 교체 가능성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방기선·노연홍 하마평
교육부 장관 후보로 나승일·홍원화 등 거론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저치로 떨어진 국정 지지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헤쳐가야 할 정국이 쌓였기 때문이다.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윤 대통령이 개각 및 일부 참모를 바꿔 국면 전환 및 쇄신 의지를 보여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일부 '장수' 장관들에 대한 개각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최우선 교체 대상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장관직을 맡았던 '원년 멤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포럼은 '아시아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주요 4개국의 기업 및 증권 투자 환경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2024.09.04 leehs@newspim.com

아울러 임명한 지 2년이 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및 사회부총리, 의료개혁 주무 부처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당의 총선 패배 직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 차례 유임됐는데, 이번 계기로 교체할 것이란 해석도 있다.

총리 교체는 국정 쇄신과 변화를 상징하는 대통령의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번 총선 참패 다음 날 한덕수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도, 대통령실이 이 사실을 언론에 바로 공개한 것도 이 같은 쇄신 필요성 때문이었다.

먼저 행안부 장관 후보로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경찰 관료 출신인 이 의원은 인수위 시절에도 행안부 장관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 대구광역시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28 leehs@newspim.com

이 의원은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조직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을 지냈다.

아울러 국민의힘 친윤계 공부 모임으로 알려진 '국민공감'의 총괄간사를 지낸 대표적인 '찐윤'(진짜 친윤석열)이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총리 후보로 거론된다. 정무적 판단력와 함께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홍 시장으로 국무총리로 추천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5 leehs@newspim.com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올랐다.

방 실장은 상황 판단이 빠르고 사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상대방 의견을 귀담아듣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신망이 높아 기재부 직원들이 정한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된 바 있다.

노 협회장은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식약청장을 지내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있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특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 홍원화 전 경북대 총장,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 등이 교육부 장관 하마평에 올랐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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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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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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