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는 29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충주역을 연결하는 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달천강을 횡단해 2.62km의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충주 검단대교 착공식. [사진 = 충주시] 2024.10.29 baek3413@newspim.com |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검단대교는 연장 762m, 폭 22m, 주탑 높이 65m의 사장교 형식으로 설계돼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기존 출퇴근 정체가 심각했던 달천동과 칠금사거리의 교통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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