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 지역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과 단양소백농협은 29일 충북 최북단 단양군 영춘면에서 '농촌 왕진버스'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황종연 총괄본부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농촌왕진버스 운영. [사진=충북농협] 2024.10.29 baek3413@newspim.com |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 검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지대 한방병원의 진료팀과 구강 검사 및 교육을 담당할 인력 등 20여 명이 참가해 200여명의 주민에게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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