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WS] 베츠 글러브서 파울볼 뺏은 양키스팬 'OUT'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2:31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4:0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키스는 돈으로 유명선수를 싹쓸이해 '악의 제국'으로 불리고 양키스팬은 홈구장에서 극성스러운 응원으로 악명 높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한 양키스팬이 제대로 사고를 쳐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뉴욕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베츠가 30일 WS 4차전에서 1회말 포구한 공을 양키스팬이 뺏어가려하자 심판을 바라보며 항의하고 있다. 2024.10.30 psoq1337@newspim.com

1회말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가 양키스 1번타자 글레이버 토레스가 날린 타구를 쫓아 우측 파울라인 밖의 관중석 펜스까지 뛰어올라 공을 잡았다. 이때 양키스 팬 2명이 베츠의 글러브를 붙잡고 공을 빼앗았다. 관중의 방해로 공이 담장 안 그라운드로 떨어졌고 화난 베츠는 심판진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심판은 베츠가 제대로 포구한 것으로 판단해 아웃 판정을 내렸다. '무개념 팬' 2명은 곧바로 퇴장됐다.

앞서 지난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2-2로 맞선 9회초 토레스가 좌월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외야 스탠드 맨 앞줄의 관중이 글러브로 공을 잡았다. 심판진은 관중이 잡지 않았다면 타구가 펜스 상단을 맞고 튀어 나왔을 것이라고 판단해 토레스의 2루타로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