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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조망권과 교통망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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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222세대 분양 물량, 단지 전면부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
다양한 교통호재 통해 집값 상승 가능성 높아...입주예정시기 내년 11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원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이 우수한 아파트들은 꾸준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망을 갖춘 입지가 지역 내에서도 공급이 한정적인 데다가, 한강변 입지처럼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역시 곧 '부(富)의 상징'으로 불리면서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 데 따른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강릉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전용면적 84㎡의 올해 9월 실거래가는 5억 7,903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속초시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전용면적 84㎡도 올해 10월 5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며 종전 거래가(11월, 3억 6,996만 원)보다 1억 7,000여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조망 이외에도 수변(호수), 산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의 시세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북한강, 의암호 조망이 가능한 춘천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전용면적 84㎡의 올해 8월 실거래가는 5억 6,792만 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국사봉 등 산 조망이 가능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전용면적 84㎡는 올해 10월 5억 8,700만 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종전 거래가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가꾸기 힘든 것이 조망인 만큼 시장에 아무리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고 해도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소수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면서 "같은 도심 인프라에 브랜드도 비슷하다면 플러스알파 요인이 될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조망을 갖춘 새 아파트를 선점하는 데 여념이 없다. 갈수록 새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조망을 확보한 입지는 더욱 적어지면서, 희소가치에 따른 집값 상승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현재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가 수요자, 투자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바로 이와 같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중 2회 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무엇보다 이 단지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2회 차 분양물량의 모든 세대(222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가 가능한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유일하다.

조경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단지 내 조경 면적 비율은 무려 43.3%다. 비슷한 시기 일대 공급된 단지의 조경 면적 비율과 비교해 최대 약 15%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이에 단지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조경 특화 설계가 곳곳에 반영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스트 분사 시설을 갖춘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프리미엄 조경 특화 설계가 도입되며 여느 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그린 카페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조망권 프리미엄에 이어 집값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도 복합적으로 갖췄다. 특히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에 이어 GTX-D 노선(예정) 등 교통망 구축사업이 추진(예정)되고 있어 집값 상승에 힘을 더 실어주고 있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쉬운 점도 돋보인다. 단지에서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는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또 실거주 의무, 전매제한이 없어 조망권 프리미엄에 기인한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최근 원주시에 공급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타입 2,100만 원, 102타입 2,800만 원)'을 제공하고, 계약금도 500만 원으로 입주 시까지(잔여 계약금 신용대출(이자 지원) 및 대납 조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이 눈에 띈다.

또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의 적용도 받지 않아 차주의 대출 한도 축소 걱정마저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경기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금리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 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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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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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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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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