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트럼프 재집권] KIEP "대중국 견제 기회 삼아야…무역장벽 최소화 필요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감세정책으로 10년간 7.5조달러 재정적자 전망
보편관세 부과시 미국 물가 0.6~0.9%p 상승 예상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트럼프 재집권이 불러올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대미 투자를 활용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중국 견제 정책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KIEP는 7일 '미국 트럼프 2.0 행정부의 경제정책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 TV토론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2024.09.11 choipix16@newspim.com

지난 11월 5일(미국 현지시각) 실시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연방 상·하원 의회 선거에서 상원은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수당 탈환을 확정했다.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는 ▲보편관세 도입 ▲트럼프 상호무역법 제정 ▲대중국 관세 인상을 통해 무역 장벽을 높이고 대중국 견제를 심화하는 정책 등을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 및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예상 후보자별 역시 보호무역주의 성향과 미국 우선주의 성향이 강하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상무부 장관 및 무역대표부 대표 예상 후보자별 성향 [자료=KIEP] 2024.11.07 100wins@newspim.com

현재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부채 규모가 120%에 육박하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규모 감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10년에 걸쳐 7조5000억달러의 추가 재정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부 지출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

아울러 수입품에 대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면적인 관세 부과로 소비자물가 상승해 한국의 대미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보편관세 부과 시 물가는 0.6~0.9%p 상승하고, 이민정책과 결합할 경우 경제성장률을 1~2%p 낮출 것으로 관측했다.

또 대중국 견제 정책도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반도체 수출 통제를 비롯해 해외투자 규제, 대중국 관세 60% 상향 등이 주요 정책으로 관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무역 장벽을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실현되지 않도록 유도하고, 대중국 견제 정책을 기회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중국 견제 정책 방향 전망 [자료=KIEP] 2024.11.07 100wins@newspim.com

이에 대해 KIEP는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납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다른 국가에 비해 돋보이는 수준의 대미투자 실적을 레버리지로 삼아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바이든 행정부보다도 더욱 강경한 대중국 견제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KIEP는 "대중국 견제정책을 기회 삼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동시에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대중국 견제조치로 인해 의도치 않은 역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미 행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산업별 정책 비교 [자료=KIEP] 2024.11.07 100wins@newspim.com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