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 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PPI 기다리며 소폭 상승...코인베이스·디즈니↑ VS 시스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4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전날 공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에 부합한 데 이어 이날 시장은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각 오전 7시 5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5.00포인트(0.08%) 오른 6,021.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6.50포인트(0.03%) 상승한 21,166.0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도 92.00포인트(0.21%) 전진한 44,200.00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2.30 mj72284@newspim.com

전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에 따른 랠리 이후 높아진 시장 피로감 속에 예상에 부합한 수준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추가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6%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3달 연속 0.3% 올랐으며, 전년 대비 3.3% 올라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 2%를 여전히 웃돌았다.

주초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4,000선을 돌파하고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랠리가 이어짐에 따라 주가 고평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상보다 강력한 물가 지표 등이 나오면 투자자들이 이를 기회 삼아 일제히 차익 실현에 나서며 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시장은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발표가 예정된 P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UBS의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도노반은 "PPI 수치는 CPI보다 기업의 가격 책정 능력을 더 잘 반영하므로, 이날의 수치는 12월 금리 결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82.3%로 보고 있다. 전날 예상에 부합한 CPI 수치가 나오자 내달 금리 인하 전망도 더 강해졌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텍사스 댈러스에서 업데이트된 미 경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비롯한 일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추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던 터라 이날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하 등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아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에디슨 리서치는 공화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과 더불어 상·하원 모두를 장악하는 이른바 '트리플 레드'를 달성함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이 추진할 세금 인하와 관세 인상 등의 정책도 확실한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았다.

인플레이션 기대 변화는 채권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으며, 이는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를 중심으로 주식 시장을 점차적으로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4.441%에 머물며 여전히 4.4%를 웃돌고 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4.277%로 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점을 갈아치우는 랠리를 이어가면서 이날 개장 전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3.6%, 채굴기업 ▲마라홀딩스(MARA)는 3.3%, 막대한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술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3.9% 각각 오르고 있다.

스트리밍 사업부 호조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월트디즈니(DIS)도 개장 전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 네트워킹 장비 제조업체 ▲시스코(CSCO)는 시간 외 거래에서 4.6% 하락하고 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몬드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등도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