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거주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9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취약계층 1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임재성 본부 관리처장과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20박스(10kg)를 전달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지난해에 비해 김장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의 기본적인 먹거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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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사진=도공 서울경기본부] |
이와는 별도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도움과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구(실버카) 지원과 반려식물 마음치유 봉사 △청소년에게는 드론 체험교실 운영, 문화예술 교육비 후원, 지역공부방 지원 △대학생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기타 생명나눔 정기 헌혈 등 다채롭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