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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일산·신재생본부 방문…"질서 있게 신사업 추진해야"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15:03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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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일산발전본부와 신재생본부를 찾아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

권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와 음성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열병합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대체 건설의 적기 착공을 위한 건설 부지와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 상생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9일 일산발전본부를 찾아 직원들에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4.11.20 rang@newspim.com

일산발전본부는 지난 7월 기존 열병합 발전소의 현대화 사업 변경 허가를 취득했다. 내년에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7년 2월 현대화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사장은 다음날 20일에는 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본부를 방문했다. 그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의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신사업 분야에서의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사업 확대를 지시했다.

그는 오는 27일에는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한 현장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권 사장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함께 지역주민과 기업, 정부, 학계 등과 협업을 확대하는 등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신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 삶에 꼭 필요한 전기를 안정적이며 깨끗하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9일 일산발전본부를 찾아 직원들에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4.11.20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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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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