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 유공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정주한 품질관리부문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2024년 국가품질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팅크웨어]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CMMI, ISO 등 품질 경영 관련 인증 획득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외부 기관과의 연구 사업 자문 및 심의 활동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신기술 개발 및 기술 표준, 지침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정부과제 수행 ▲표준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의 서비스 공급 및 고객사 품질 만족도 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주한 품질관리부문장은 "당사의 서비스 및 품질 관리는 100% 내재화해 관리하고 있어 고객사의 요구 사항 및 서비스 이슈 사항을 적시에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최적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iMPS(iNAVI Maps Platform Service)와 최적의 물류 운송을 위한 관제 솔루션 '아이나비 루트원(RouteONE)'을 운영하며 고객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맵 기업인 TomTom, DMP(Dynamic Map Platform)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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