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1일 동대전도서관 개관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서포터즈로 이루어진 '동대전도서관 개관준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개관 준비단원 22명을 위촉하고 관계자와 함께 동대전도서관 시설 견학 및 준비단 1차 회의를 진행했다.
21일 열린 '동대전도서관 개관준비단' 발대식 모습. [사진=대전시] 2024.11.21 nn0416@newspim.com |
개관준비단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동대전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서포터즈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동대전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제2시립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을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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