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요르드라'와의 치열한 전투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된 '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이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세 번째 전투로,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요르드라는 과거 봉인된 뱀 요괴 '요르문간드'의 화신을 자처하며, 왜곡된 질서를 위해 살육과 파괴를 서슴지 않는다.
'요르드라'는 전투 단계마다 쌍검과 삼지창을 번갈아 사용하고 수정 구슬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시전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요르문간드'가 깨어나 광범위한 독 공격을 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요르드라'가 등장해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2월 5일까지 110 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와 스페셜 던전 등 대상 전투를 완료하면 '찬란한 여행자 티켓'과 '힘이 주입된 뉴에라의 광석' 등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동 준비'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한, 12월 7일까지 '주시자의 신전' 전투를 완료하면 4종의 '주시자의 녹슨 아티팩트 선택 상자'와 '요르드라를 주시한' 타이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타락한 시공간의 증표'가 지급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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