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83회 정례회 개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6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내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들을 대표해 내실있는 감사를 진행해 공직자분들은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의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을 적극 반영해달라"며 "우리 구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오관영 대전 동구의장 모습. [사진=대전 동구의회] 2024.11.26 nn0416@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철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동구청이 제출한 2025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4년도 본예산 7257억 원보다 0.38% 감소한 7230억 1021만 원이다.
동구의회의 제283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7일~12월 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월 6일~9일 상임위원회(1차, 2차)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일 제2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3일~16일 상임위원회(3차, 4차) ▲17~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3~5차) ▲20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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