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글로벌 핵심 AI기업 투자...KB운용,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1월26일 16:32

최종수정 : 2024년11월26일 16: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상엽 KB운용 매니저가 ETF 운용 담당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자산운용이 26일 액티브 운용 방식의 인공지능(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RISE 미국AI테크액티브'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에 투자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KB자산운용] 2024.11.26 stpoemseok@newspim.com

액티브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가 이루어지며, 적극적인 종목 발굴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이 ETF 운용은 이상엽 KB자산운용 매니저가 맡으며, 그는 현재 KB자산운용의 간판 펀드인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를 담당하고 있는 7년차 베테랑이다.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의 50%는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며, 나머지 50%는 향후 미국 증시를 이끌 차세대 기업들을 발굴해 차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빅테크 기업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등이 포함된다.

차세대 AI 기업으로는 ARM 홀딩스, 코인베이스, 팔란티어 등이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AI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33% 성장해 1조 6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GPU 같은 하드웨어, 클라우드 플랫폼과 같은 인프라, 및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시장 성장을 이끌 주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매니저는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는 엔비디아의 뒤를 이을 혁신적인 AI테크 기업들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능동적인 대응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