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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기전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내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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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이 내년 출범한다.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과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을 후원한 인포벨은 내년부터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을 격년제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_왼쪽부터 심범섭 인포벨 회장, 우승 신진서 9단, 준우승 박정환 9단,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사진= 한국기원] 2024.11.26 fineview@newspim.com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은 국내대회와 함께 격년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5기 국내대회를 마친 쏘팔코사놀은 내년 1회 세계대회를 열고, 2026년에는 다시 6기 국내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대회는 국내대회와 마찬가지로 9인 풀리그로 순위를 결정하며 리그 성적 1위와 2위의 결승 3번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출전 선수는 국가별 쿼터제로 한국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중국 2명, 일본 1명, 대만 1명이 초청을 받는다. 여기에 추후 결정될 와일드카드 1명까지 총 9명이 본선에서 대결한다.

한국은 국내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이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국내선발전을 통해 3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국내선발전은 5기 국내대회 상위 3명(박정환·변상일·김정현 9단)과 랭킹 상위자 9명 등 12명이 출전해 내달 6일부터 열린다.

심범섭 인포벨 회장은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국내 종합기전이 많이 없던 시기에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대국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설됐다"면서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치열한 반상 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많은 즐거움을 드리려고 한다"면서 창설 배경을 밝혔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 누적방식으로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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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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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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