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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원물 100% 착즙 원액 '레모나 유기농 레몬생강즙'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0:42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레모나 브랜드 신제품으로 '레모나 유기농 레몬생강즙'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모나 유기농 레몬생강즙은 농축액과 달리 원물을 물 없이 직접 착즙해 제조하는 방식인 NFC 착즙 공법을 적용한 100% 원액이다.

이 제품은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유기농 스페인 레몬과 유기농 네덜란드 생강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레몬과 생강을 각각 8:2 비율로 배합해 생강의 매운맛과 쓴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또 레몬, 생강즙 외에 물, 설탕, 첨가물,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경남제약 '레모나 유기농 레몬생강즙' 제품 이미지. [사진=경남제약]

 

경남제약의 레몬생강즙은 이지컷팅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물에 희석해 따뜻한 차, 음료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 유기농 레몬생강즙은 환절기 겨울철에 즐겨 마시는 레몬 생강차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모나 브랜드에서 선보이게 됐다"라며 "비타민 C 대표 브렌드인 레모나에서 출시한 제품인 만큼 우수한 제품력과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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