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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우승 배당금만 649억원…역대 최고액 경신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3:52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3:52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가 역대 최고의 배당금을 받는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총 1억2910만 달러(1804억원)로 종전 최고였던 지난해 1억780만 달러(약 1506억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축하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11.06 zangpabo@newspim.com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양대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챔피언십시리즈 1∼4차전, 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를 합산한 금액이다. 월드시리즈 우승 팀은 전체의 36%를, 패배 팀은 24%를 가져간다. 챔피언십시리즈 패배 팀엔 12%, 디비전시리즈 패배 팀엔 3.3%,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 팀엔 0.8%가 돌아간다.

다저스는 4647만 달러(약 649억원)를 배당 받아 1인당 47만7441달러(약 6억7000만원)를 나눠주기로 했다. 다저스는 역대 최고 배당금을 수령했으나 1인당 배당금은 지난해 우승팀 텍사스(50만6263달러)보다 적다. 다저스는 다른 팀보다 많은 79명이 나눠 갖기로 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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