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빅 브랜드 타운 기대감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11:23

대전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5단지 11월 26일, 3단지 11월 27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도안신도시의 인기가 뜨겁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며 대전 최대 규모의 빅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기 때문이다.

[사진=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빅브랜드 타운이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을 일컫는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만큼 상품성이 우수해 주거 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 단지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촌 이미지를 굳히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빅브랜드 타운으로 발돋움 중인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대전 도안신도시가 꼽힌다. 도안신도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대전에서도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 지역으로, 대형 건설사의 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대건설은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단지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대 건설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2년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으로 높은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로 지난 7월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차는 조기 완판되었고, 이어진 2차 분양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성적은 지난 1차의 기록을 훨씬 웃돌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20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1만 3649건이 접수돼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45.14대 1(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까지 치솟았다. 앞선 1차 분의 1순위 청약통장 수(6256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는데, 이러한 성적을 거둔 데에는 '힐스테이트' 상징성과 더불어 빅브랜드 타운이자 지역 대표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은 전반적인 생활 편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하여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을 이뤄내는 경우가 많다"라며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빅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1차를 뛰어넘은 청약 성적을 거둔 것 역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적용된 결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 ▲3단지 11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12일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특화 커뮤니티인 'H시리즈'를 포함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우선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 도서관, 힐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그중 3단지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가 들어서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키즈스테이션, H아이숲 등이 세심하게 마련된다.

또한 스크린 골프, 퍼팅 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있어 취미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으며, 단지마다 갖춰진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외부 손님도 맞이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도보권에 조성 중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충청권 문화 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견본 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