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를 하던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3분쯤 예천군 유천면 초적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30일 오후 2시13분쯤 예천군 유천면 초적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2.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2시간4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A(여, 80대)씨와 B(8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개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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