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7월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인재 양성 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
참여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SK하이닉스ꞏ엑스콘ꞏLX세미콘ꞏ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산업계 관계자, 산업부 관계자 등이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외 산업계 전문가의 교원 임용 활성화 방안, '첨단산업(반도체) 인재 양성 데이터베이스' 추진 경과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은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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