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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부 장관, 철도 노사에 "대화로 해결하도록 최선 다해야"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4:52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4:53

6일 노동상황 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하루빨리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철도 노사에 요청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주요 간부, 지방관서장 등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간밤에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해 국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는 최근 노동계의 파업, 집회 등 노동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는 가운데,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합법적인 노동권은 존중하지만, 동시에 노동현장에서 법과 원칙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03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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