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语言与文化的交响——"汉语之夜"活动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09:36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09:36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0日电 韩国首尔中国文化中心6日举办了一年一度的"汉语之夜"活动。活动由100余名中心教学部学员和教师共同参与,大家欢聚一堂,沉浸在汉语的魅力和文化的交融中。

中国驻韩大使馆文化处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发表讲话。【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活动伊始,中心教学负责人柳泳先对过去一年的教学成果作了简要回顾。从课堂到活动,每一次教学的创新和学员的进步都见证了中心教学部的努力耕耘。随后,荣获本年度"奖学之旅"的学员用中文演讲,分享了四天精彩旅程的点滴回忆,收获了在场全体学员的共鸣与向往。

演出在教学部靖薇平与杨玉贤两位老师的主持下正式开始。一曲大合唱《萍聚》拉开了演出的帷幕,成语故事班、中国传统文化常识班与中国人文哲学班的学员用歌声传递"狂游失可人,萍聚我和君"的感人情谊。

随后的初级班诗朗诵《峨眉山月歌》《蜀相》则带领大家穿越时空,感受巴蜀大地的诗意与古韵。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中国诗歌散文鉴赏班的合唱《敕勒歌》仿佛在广袤的大草原上驰骋,让人心旷神怡;而初级班表演的手语歌《听我说谢谢你》以优美的手势表达感恩之心。

二胡班以悠扬的旋律呈现《雪绒花》和《平安夜》,仿佛为这个冬日增添了丝丝暖意;卡拉OK班以经典歌曲《南屏晚钟》唤起了观众的怀旧情怀。

中级强化班与准中级强化班带来的重唱《当你老了》和《水手》,一曲安静悠远,一曲激情澎湃,带领观众经历了截然不同的情感旅程;乐器古琴班的《仙翁操》则将人们带入仙境般的意境,意蕴深远。

高级班以现代诗《再别康桥》重温经典,用细腻的情感打动人心;准中级班的《爱江山更爱美人》充满古典韵味。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本次活动,中心还为每位参加学员派发了精美礼品,活动现场穿插抽奖环节,场面热烈而欢快。这不仅是一次语言学习的成果展示,更是一场文化的盛宴。在中韩文化交融的氛围中,大家加深了对彼此文化的理解,也为未来更多交流合作打下了坚实的基础。

 "汉语之夜"作为首尔中国文化中心的品牌活动,致力于搭建中韩文化交流的桥梁,期待未来更多的韩国民众通过汉语了解并热爱中国文化。(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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