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11시45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5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진화인력 77명, 진화장비 25대를 동원, 연소 확산 차단과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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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45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5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4.12.10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초속 1.5m의 서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대로 현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불 발화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