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개장시황] 코스피 사흘째 상승 2460선 회복…저가매수세 유입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09:47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09: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0.93%, SK하이닉스 1.92% ↑
코스닥 1.55% 상승..."점진적 반등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의 급락세로 저평가된 증시가 점진적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4분 기준 전일 대비 20.41포인트(0.84%) 오른 2462.9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1억원, 21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61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탄핵 정국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오전 9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97포인트(0.57%) 상승한 2,456.48로, 코스닥지수는 5.25포인트(0.78%) 상승한 681.17로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0.15%) 하락한 1,430.0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2 yym58@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0.93%, SK하이닉스는 1.92% 상승 출발했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0.53%), 삼성바이오로직스(1.48%), 현대차(1.91%), 셀트리온(0.16%), 기아(1.87%), 삼성전자우(0.77%), KB금융(2.93%), 신한지주(1.3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NAVER(-1.38%), 고려아연(-6.49%)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10.53포인트(1.55%) 오른 686.4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억원, 95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이 303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시총 상위 전 종목에 빨간 불이 켜졌다. 알테오젠, 휴젤은 3%대 상승세, 클래시스, 리노공업은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0.91%), HLB(0.27%), 에코프로(0.98%), 리가켐바이오(1.73%), 엔켐(1.53%) 등도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27포인트(0.22%) 내린 4만4148.5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28포인트(0.82%) 상승한 6084.19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347.65포인트(1.77%) 뛴 2만34.8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이날 5.55% 급등 마감했으며,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도 3.09%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5.9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시장에서 M7 종목군들이 개별 호재 속 상승한 가운데 금일 국내 증시도 낙폭과대로 인한 점진적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특히, 양자컴퓨터 개발 기대감 속 알파벳이 급등하는 가운데, 엔비디아, 테슬라 등도 급등함에 따라 국내 증시 내 반도체, 2차전지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