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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AI 전문가 영입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기간·비용 획기적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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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샤페론은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의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페론은 자체 보유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에이든(AIDEN)'의 고도화를 위해 '약물-표적 상호작용 (DTI: Drug Target Interaction)' 예측모델, 'MHC-펩타이드 결합' 예측모델 등을 설계하고 구현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샤페론이 영입한 AI 전문가는 ▲DTI 예측 모델과 MHC-펩타이드 결합 예측 모델의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AI 모델의 설계 및 구현 ▲AI 데이터 학습 등 바이오 AI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샤페론은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차세대 합성신약 뿐만 아니라 '나노 항체 (Nano Mab)'의 개발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물반응 예측모델과 독성 예측모델 등의 알고리즘 성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예측정확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샤페론 로고. [사진=샤페론]

샤페론은 AI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선도물질 도출을 6개월 이내에 단축하고, 약물반응 예측률을 95%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뿐 아니라 나노맵 항체치료제 개발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나노맵 신약개발 기술은 원하는 표적에 정확히 맞는 항체를 찾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AI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이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AI 플랫폼을 활용하면 나노맵의 핵심 부위를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 수개월이 소요되던 작업이 3개월 이내로 단축돼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과 홍콩에 본사를 둔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은 AI를 활용해 불과 46일 만에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합성하는 데 성공한 사례가 있다. 지난 2020년에는 AI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처음으로 임상시험에 진입시키는 성과도 거두었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만성폐질환 및 항암과 관련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샤페론은 AIDEN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에 기존 약물 대비 시험관내 염증복합체 억제기능이 100배 이상 우수한 화합물을 수십 종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AIDEN은 지난 15년간 축적해 온 염증복합체 관련 데이터와 전 세계 염증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AIDEN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합성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더욱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쟁사인 '사노피'의 '나노바디(NANOBODY)' 기술을 능가하는 독자적 나노맵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염증복합체 표적 신약개발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노맵 개발에 필요한 표적-항체의 상호작용 예측, 결합력 예측, 항원 인식부위의 정밀한 예측 등을 위해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나노맵 항체 치료제를 개발해 조기 기술이전 등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엠폭스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도 나노맵 신약 개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신종 전염병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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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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